《논어》 표지

논어

論語

공자Confucius, 기원전 5세기경

English영문판 읽기

번역한문 원전 완역 (집주본 통행본 20편 499장, 원문 병기)

철학 · 종교총서 0028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기쁘지 않은가?

첫 장은 누구나 읽을 수 있어요. 무료로 가입하면 끝까지 읽고 EPUB·PDF로 받을 수 있어요.

DRM 없는 파일이에요. 번역문은 CC BY-NC 4.0이고, 원저작물은 기원전의 글이라 어디서나 퍼블릭도메인이에요.

책 소개

기원전 6세기 말, 노나라의 몰락한 선비 집안에서 태어난 공자는 벼슬보다 가르침으로 이름을 남겼다. 그가 세상을 떠난 뒤 제자들과 그다음 세대의 문인들이 스승의 말과 몸가짐을 한 장 한 장 모아 엮은 책이 『논어』다. 이천오백 년 동안 동아시아에서 가장 많이 읽히고 외워진 책 가운데 하나다.

499장은 대부분 몇 줄 되지 않는다. 배움과 벗, 효와 예, 정치와 사람됨에 대한 짧은 말이 있고, 자로·자공·안연 같은 제자들과 주고받은 대화가 있다. 공자는 단정하게 가르치다가도 농을 하고, 제자의 죽음 앞에서 통곡하고, 은자들의 비웃음을 듣고도 길을 멈추지 않는다.

이 책은 영역본을 거치지 않고 한문 원전에서 곧바로 옮겼다. 장마다 한문 원문을 먼저 싣고 원문 한 구절에 번역 한 줄씩 맞추어, 두 글을 나란히 견주어 읽을 수 있게 했다. 장 나눔은 주희의 『논어집주』를 따랐다.

「子曰」은 「공자께서 말씀하셨다」로 옮겼고, 대화의 말투는 공자와 제자, 임금, 대부 사이마다 정해 끝까지 지켰다. 仁은 덕목일 때 「인」, 사람을 그릴 때 「어질다」로 옮기는 등 책을 꿰는 말은 한 가지로 고정했다. 사람과 땅 이름, 옛 제도, 읽기가 갈리는 자리에만 옮긴이 주 193개를 짧게 달았다.

책 속 한 줄

  •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이것이 아는 것이다.」
  • 「내가 바라지 않는 것을 남에게 하지 말라.」
  • 「날이 추워진 뒤에야 소나무와 측백나무가 늦게 시든다는 것을 안다.」

차례

판권

한문 원전 완역 (집주본 통행본 20편 499장, 원문 병기). 번역문은 CC BY-NC 4.0이에요.판권 전체 보기

논어

원제 · 論語 (논어). 20편

지은이 · 공자(孔子, 기원전 551~479)의 제자와 그 문인들이 스승의 말과 행적을 엮었다

옮긴이 · 에테르 라이브러리

성립 · 전국 시대 초기(기원전 5~4세기)부터 엮이기 시작해 한나라 때 지금의 20편 본으로 굳었다. 장 나눔은 남송 주희(朱熹)의 『논어집주(論語集注)』를 따랐다.

저본 · 지금 널리 통행하는 20편 한문 본문의 전자 텍스트. 한문 원전에서 직접 옮겼으며, 제임스 레그(James Legge)의 영어 번역 《Confucian Analects》(The Chinese Classics 제1권, 1861, 개정 1893)는 대조에만 썼다.

분량 · 원문 한자 15,914자(부호 제외) · 20편 499장 · 구절 1,504줄 · 옮긴이 주 193개

바로잡은 곳 · 저본 전자 텍스트의 빈칸 일곱 자리(인코딩 손실)와 오식·부호 오류를 통행본에 따라 바로잡아 원문에 실었다. 판본에 따라 글자가 갈리는 자리는 통행본대로 두었다.

저작권 · 원저작물은 기원전에 이루어진 글이다. 대한민국(저작권법, 저작자 사후 70년)과 미국 모두에서 보호기간이 오래전에 끝난 퍼블릭 도메인이다. 저본 본문은 고대 원문 그대로라 새 저작권이 생기지 않으며, 대조에 쓴 레그의 영어 번역(1861·1893)도 퍼블릭 도메인이다.

한국어 번역 · 이 한국어 번역은 에테르 라이브러리가 만들었다. 번역문의 저작권은 에테르 라이브러리에 있으며,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 4.0 국제(CC BY-NC 4.0) 조건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읽고 공유할 수 있다.

판 · 1.0판 · 2026년 11월

표지 · 그림과 판짜기 모두 에테르 라이브러리. 그림은 코드로 그린 수채화다.


원저 퍼블릭 도메인 · 한국어 번역 CC BY-NC 4.0

에테르 라이브러리 · Ether Library · 총서 0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