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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처음 나오는 무렵의 모습만 적었습니다. 괄호 안은 같은 사람을 부르는 다른 이름입니다.

라만차의 마을

  • 돈키호테 (라만차의 돈키호테, 슬픈 얼굴의 기사, 사자의 기사, 알론소 키하노) · 쉰 줄에 가까운 시골 귀족. 기사 소설을 너무 읽다가 분별을 잃고, 스스로 편력 기사가 되어 세상의 비뚤어진 일을 바로잡겠다며 길을 나선다. 성은 키하다, 케사다, 케하나라고도 전한다.
  • 산초 판사 · 같은 마을의 농사꾼. 글은 모르지만 말이 빠르고 속담을 끝없이 늘어놓는다. 섬 하나를 다스리게 해 주겠다는 약속을 믿고 돈키호테의 종자가 된다.
  • 로시난테 · 돈키호테의 비쩍 마른 말. 그리고 산초의 잿빛 당나귀.
  • 둘시네아 델 토보소 · 돈키호테가 마음의 귀부인으로 삼은 여인. 실은 이웃 마을 토보소의 시골 처녀 알돈사 로렌소로, 돈키호테를 본 적도 없다.
  • 테레사 판사 (후아나 구티에레스, 마리 구티에레스, 테레사 카스카호) · 산초의 아내. 딸 산치카(마리 산차)와 함께 남편의 백작령을 기다린다.
  • 신부 페로 페레스 · 마을 신부이자 석사. 돈키호테의 친구로, 그의 서재를 뒤져 기사 소설을 불사르고 그를 집으로 데려올 궁리를 한다.
  • 이발사 니콜라스 선생 · 마을 이발사. 신부와 한패가 되어 돈키호테를 데려오러 나선다.
  • 가정부와 조카딸 안토니아 키하나 · 돈키호테의 집 식구. 마흔이 넘은 가정부와 스물이 채 안 된 조카딸.
  • 삼손 카라스코 · 살라망카에서 갓 돌아온 학사. 제1부가 책으로 나왔다는 소식을 전하고, 돈키호테를 고향에 붙잡아 두려고 거울의 기사, 하얀 달의 기사로 변장해 나선다.

제1부 길 위에서 만나는 사람들

  • 객줏집 주인과 마리토르네스 · 돈키호테가 성으로 믿는 객줏집의 주인, 그리고 아스투리아스 출신의 하녀.
  • 안드레스와 후안 알두도 · 주인에게 매를 맞던 소년과 그를 때리던 농부.
  • 히네스 데 파사몬테 (히네시요 데 파라필라, 제2부의 페드로 선생) · 돈키호테가 풀어 준 갤리선 죄수. 제2부에서 원숭이와 인형극을 끌고 다시 나타난다.
  • 카르데니오와 루스신다 · 시에라 모레나에 숨어 사는 미친 젊은이와 그가 사랑한 여인.
  • 도로테아 (미코미코나 공주) · 돈 페르난도에게 버림받은 농가의 딸. 돈키호테를 집으로 데려가려고 미코미코나 공주 노릇을 한다.
  • 돈 페르난도 · 공작의 둘째 아들. 루스신다를 빼앗고 도로테아를 버린다.
  • 안셀모, 로타리오, 카밀라 · 신부가 객줏집에서 읽는 소설 『주제넘은 호기심』의 세 사람.
  • 포로 루이 페레스 데 비에드마와 소라이다 · 알제에서 포로로 지내다 무어인 처녀 소라이다와 함께 도망쳐 온 대위.
  • 참사회원 · 우리에 갇혀 가는 돈키호테와 기사 소설과 연극을 두고 논쟁하는 톨레도의 성직자.

제2부에서 만나는 사람들

  • 돈 디에고 데 미란다 (초록 외투의 기사) · 돈키호테가 사자와 맞서는 것을 지켜본 신중한 시골 귀족. 아들 돈 로렌소는 시인이다.
  • 카마초, 키테리아, 바실리오 · 부자 카마초와 혼인하려는 키테리아, 그리고 꾀를 써서 그 혼례를 가로채는 가난한 바실리오.
  • 공작과 공작 부인 · 제1부를 읽은 아라곤의 귀족 부부. 돈키호테와 산초를 성에 맞아들여 온갖 장난을 꾸민다. 시녀 알티시도라와 시녀 부인 도냐 로드리게스, 집사가 그 장난을 거든다.
  • 트리팔디 백작 부인 (슬픔의 시녀 부인) · 공작 집안이 꾸민 장난 속 인물. 그 장난 끝에 나무 말 클라빌레뇨가 나온다.
  • 리코테 · 추방령으로 떠났다가 몰래 돌아온 산초의 옛 이웃 모리스코. 딸 아나 펠릭스는 알제에 남겨 둔 연인 돈 그레고리오를 구하려고 바르셀로나 앞바다에 나타난다.
  • 로케 기나르트 · 카탈루냐의 산적 두목.
  • 돈 안토니오 모레노 · 바르셀로나에서 돈키호테를 맞아들이는 부유한 신사.
  • 알바로 타르페 · 가짜 속편에 나오는 인물. 귀향길의 돈키호테와 어느 여관에서 마주친다.

이야기 밖의 이야기꾼

  • 시데 아메테 베넹헬리 · 이 이야기를 처음 썼다는 아랍의 역사가.